‘찐팬구역’ 차태현이 ‘공감백배’ 응원 멘트로 이글스 찐팬의 마음을 드러낸다.
27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8회(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는 이글스와 다이노스 맞대결로 ‘이글스 찐팬 특집’이 펼쳐진다. 또한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러블리즈 이미주, 희극인 강재준, ‘낀팬’ 유희관이 출격해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함께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경기 중 차태현이 이글스 선수들에게 “여러분 다치지만 마십쇼! 시즌 깁니다”라고 응원을 전하며 절절한 찐팬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경기장에는 장내 이벤트 ‘퀴즈 타임’이 펼쳐진다. ‘퀴즈 타임’에 참여하게 된 차태현은 관객들의 도움 속에 무사히 퀴즈에 임해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퀴즈 타임’이 끝난 후 소감을 전하던 차태현은 우천 속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대신해 진정 어린 찐팬의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관중들을 향해 “끝까지 응원합시다! 파이팅!”이라며 사기를 북돋은 후, 선수들을 향해서 “여러분 다치지만 마십쇼!”라며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힌 후 “시즌 깁니다!”라고 외쳐 모두를 울컥하게 한다고. 모든 이글스 팬들을 대신해 찐팬의 마음을 드러낸 차태현에게 관중들을 뜨거운 박수로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찐팬구역’은 경기 내내 한 마음 한뜻으로 응원에 나서 직관의 열기를 더한다. 인교진은 ‘불꽃 독수리’답게 우천 속에 경기를 펼치는 모습에 “야구는 끝까지 가는 거야”라며 직관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인교진의 신호탄으로 텐션 업에 나선 멤버들은 응원가 떼창은 물론 미주를 필두로 응원 댄스 삼매경까지 선보인다고. 아울러 인교진은 “우리는 팬이니까”라며 궂은 날씨 속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강 이글스 찐팬’의 저력을 드러낸다.
이처럼 우천 경기 속에서 선수와 관중이 함께 기운을 북돋은 ‘찐팬구역’의 모습이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