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려욱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 신부 아리의 아리따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인 오늘, 이다해가 개인 소셜 계정을 통해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오늘 치뤄진 려욱과 아리의 결혼식 현장이었다.
특히 이다해는 버진 로드를 걸어나오는 아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넘 예쁘다", "너무 아름다운 신부"라고 감탄하기도. 이에 누리꾼들도 "요정이 걸어오는 줄", "선남선녀 품절샷", "너무 예쁘다,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오늘(26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그룹 타이티 출신 아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려욱과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공개적으로 애정을 뽐내던 두 사람. 그러던 중 지난 3월, 공개 열애 4년 만에 려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하며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