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 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명수의 개인 음악 작업실에는 절친 조혜련이 방문했고, 박명수가 직접 만든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강북멋쟁이' '메뚜기월드' 등 첫 작곡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명수네 떡볶이'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만 무려 24곡이라고.
이어 박명수는 "국내 말고 미국 EDM 전문 차트 20위 권에 진입한 적도 있다"고 밝혔고, 김숙은 저작권료는 얼마나 들어오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지난달에 74만원 들어왔다. 매달 50~60만원 들어온다"고 답했다.
조혜련은 "너한테 노래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며 안문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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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