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g 박기량, 韓치어리더 너무 말랐다 지적에 "무거우면 관절 무리"(사당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5.26 17: 21

박기량이 한국 치어리더가 너무 말랐다는 의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 보스가 글로벌 치어리더 오디션을 개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든 오디션이 끝난 뒤, 박기량은 참가자들과 떡볶이 파티를 열었고, 음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오디션 참가자 외국인은 "미국 치어리더보다 한국 치어리더는 너무 말랐다. 근데 어떻게 응원하냐?"고 질문했다. 미국 치어리더는 파워풀하고 건강미 넘치는 반면, 한국 치어리더는 깡마른 느낌이 강한 편이기 때문. 

앞서 한의원에서 박기량 보스와 치어리더들은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혜지는 59kg, 박기량은 52kg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박기량은 "근데 한국에서는 계속 뛰어다녀야 되니까 몸이 무거우면 관절에 너무 무리가 간다. 오래 하려고 하면 체중 관리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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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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