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33일째 누적 관객 11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가 개봉 33일째인 오늘(26일) 오전 11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100만 85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파묘'의 11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40일째보다 무려 7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최종 스코어 1269만 3415명을 향해 꾸준히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4'는 82만 1631명의 오프닝으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및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0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3편 연속 트리플 천만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진정한 흥행 빅펀치를 날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