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차예련은 25일 개인 채널에 “7년 전 오늘 5월 25일 저희가 결혼한 지 벌써 7주년이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 작약 매년 5월 25일에 잊지 않고 준비해 주는 츤데레 남편.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주상욱이 준비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차예련에게 꽃다발을 건넨 주상욱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거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츤데레’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지인과 팬들은 사랑스럽고 예쁜 부부의 모습에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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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