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청춘 만화의 한 페이지를 소환했다.
25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꽃 이모티콘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아이린이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쏟아지는 햇빛 아래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은 여신 그 자체. 길을 걷다가 예쁜 꽃을 발견하고는 옆에 쪼그리고 앉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린은 마치 청춘 만화의 한 페이지를 소환한 듯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아이린의 미모는 가릴 수 없었다. 특히 아이린은 감자칩으로 오리 입을 만드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정규 3집 ‘Chill Kill’을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