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누나 부자인 가족들을 깜짝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누나들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독보적인 꽈배기 오이소박이를 뚝딱 만든 김재중은 "해외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라며 스스로 만든 요리에 감탄, 모두를 군침돌게 했다.
이어 무생체도 직접 만든 김재중. 누나가 8명으로 알려졌던 김재중은 누나들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걸었다. 요리 못하는 누나를 위해 무생채를 직접 만들어줬던 것.
무려 8명 누나의 동생. 막내아들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딸 재벌집 아들"이라며 웃음, 누나들 이름에 대해선
"다 숫자로 되어있다"며 "누나들이 다 결혼해서 매형도 8명, 조카들은 기억이 안 나, 너무 많다 13명 될거다"며
총 가족이 32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더 위험한 건 조카들이 결혼하기 시작했다, 조카가 아이를 낳으면 곧 할아버지 된다"고 했고 해 모두를 소름돋게 했다.
또 이날 원조 슈퍼스타 김재중은 데뷔 21년차라고 언급, 모두 "20년 넘어도 세월 그대로다"며 깜짝 놀랐다. 만 나이 38세 임에도 20대때 비주얼이 똑같았기 때문. 김재중은 "관리한다"며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