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11-4로 크게 이겼다. 박동원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폭발시켰다. 테이블세터 홍창기는 3안타 3득점 1타점, 문성주는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번타자 오스틴이 3타점, 구본혁이 3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 최원태는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초반 제구 난조가 있었으나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승 1위가 됐다.
7회말 수비를 마치고 NC 최우석이 박세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5.24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