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이혜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채정안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채정안은 절친 이혜영의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으로, 그는 “우리의 삶이 폭풍의 언덕에 위치해 있더라도 언니처럼 아름답게 이겨낼 수 있는 법을 깨닫게해 준 전시. 가슴 뭉클했던 오늘 우리의 모먼트 (촬영하느라 제대로 못담아 넘 아쉽)”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채정안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답게 도트 무늬 바지에 홑터넥 블랙 상의를 입고 세련되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전시회 주인공 이혜영도 마찬가지. 이혜영은 시스루 미니스커트에 글리터 상의를 입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혜영과 채정안은 축하 문구가 쓰인 리본을 가슴팍에 달고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회에 만난 두 사람은 재회의 포옹을 하거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채정안과 이혜영은 흐릿한 화질을 뚫고 나오는 여신 미모를 뽐냈다. 이에 이혜영은 “너때매 너때매 내가 즐거워!!! 고마워 정안아 내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 우정에 네티즌은 “오늘 두 분 다 너무 예뻐요”, “뭘해도 예쁘시네요”, “예쁜 언니들이 함께해서 더욱 빛나는 모먼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를 운영 중이며, 차기작으로 영화 ‘현재를 위하여’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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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