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이 편의점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지소울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적발됐다.
당시 지소울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지소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지소울은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 그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도 신곡 발매, SNS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소울은 지난 22일 새 디지털 싱글 ‘WINDOW PANE’을 발매한 이후 SNS에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열중했다.
특히 그는 이날 오전에도 SNS에 헬스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소울은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된 지소울은 긴 트레이닝을 거쳐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R&B 싱어송라이터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2년 간 몸 담았던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나 홀로 활동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