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23일)부터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했다. 이들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Ride the Vibe' 무대로 설레는 데뷔 첫 음방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2일 오후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의 콘텐츠 '동방으로 따라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Performance37'(퍼포먼스37)에 등장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동방으로 따라와'에서 멤버들은 JYP 대학교 'K-패치 동아리'에 모인 상황에 맞게 아이돌학과 토모야, 조각상학과 유우, 성대모사학과 하루, 리액션학과 소 건, 상상학과 세이타, 성대모사학과 휴이, 아재개그학과 유키로 변신해 신입생의 풋풋한 바이브는 물론 재치와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Performance37'에서는 신곡 'Ride the Vibe'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자체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 등을 통해 쌓아 올린 안무 실력, 하나가 된 듯한 짜릿한 합을 자랑했다. 여기에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춤선과 곡에 푹 빠져든 감정 표현이 매력을 배가해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드러냈다.
NEXZ의 데뷔곡 'Ride the Vibe'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해 완성한 그룹만의 'Easy-Experimental'(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의 음악으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앨범은 발매 당일 오후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을 비롯해 5월 20일과 21일 자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는 신예 NEXZ가 음방을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Z세대만의 특장점, 다재다능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