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통령 설하윤이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설하윤은 지난달 25일 2년여만의 신곡 ‘설렌다 굿싱’을 들고 컴백했다.
‘설렌다 굿싱’은 싱글을 벗어나 운명의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한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곡으로, DJ처리가 편곡과 프로듀서를 맡으며 발매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혀 왔던 곡이기도 하다.
설하윤은 그녀의 히트곡인 ’눌러주세요’에 이어 ‘속담파티’. 그리고 ‘설렌다 굿싱’ 까지의 활동을 통해 점차 진화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며 트로트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트로트 웨이브’ 열풍의 1세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하윤은 ‘설렌다 굿싱’ 노래 발표 후, MBC ‘음악중심’, SBS M ‘더트롯쇼’, 아리랑TV ‘심플리 K-POP’등 장르불문한 굵직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팔색조 음악감성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설하윤은 완벽한 가창력과 더불어, 휘몰아치는 멜로디에 맞춰 시선을 잡아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칼각이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로 흥을 주도하는 흥통령 설하윤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며 보는이, 듣는이 모두의 감각을 사로잡으며 시청자 모두를 열광케 했다.
또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와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이숙영의 러브 FM'등의 라디오에 출연해 오차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청자들의 맘을 흔들었다. 이외에도 설하윤은 ‘TV조선 미쓰쓰리랑’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고, 6월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데뷔후 지금까지 트로트장르의 틀을 깨고 늘 새로운 모습과 파격적인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설하윤은, 현재 방송이외에도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와 서광사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