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박상민의 1990년대 명곡 '은하수'를 재해석한다.
먼데이 키즈가 오는 30일 신규 음악 프로젝트 '비밀창고'의 첫 번째 음원 '은하수'를 발매한다.
'은하수'는 1997년 발매된 박상민의 정규앨범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1990년대 숨은 명곡 '은하수'가 먼데이 키즈의 감성과 만나 2024년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비밀창고' 음악 프로젝트도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비밀창고'는 나만 듣고 싶은 비밀스러운 음악을 창고에서 꺼내 더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음악 프로젝트다. '나만 아는 명곡'이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감성으로 입혀져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데이 키즈는 '비밀창고'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은하수'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한다. 먼데이 키즈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창법이 성숙한 이별 감성을 더욱 호소력 짙게 그려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먼데이 키즈는 탄탄한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시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명품 보컬리스트다. 최근 이승기의 '되돌리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 등 웰메이드 리메이크 음원 또한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먼데이 키즈가 가창한 '비밀창고'의 첫 번째 음원 '은하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yusuou@osen.co.kr
[사진] 먼데이 키즈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