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SBS Plus가 ‘실험 카메라’를 앞세운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를 선보인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리얼 연애 예능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5MC 전현무X양세찬X이은지X츄X성지인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실제 커플의 다양한 연애 실험부터 남녀 사이 특정 상황에 대한 분석까지 요즘 남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리얼 연애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남녀 사이, 예측할 수 없고 변수가 넘쳐나는 관계 속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예계 대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으로 손꼽히는 전현무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를 통해 MZ 연애 스타일을 제대로 배우겠다는 각오다. 그는 “‘라떼’ 시절에는 가슴보다 머리가 시키는 대로 절차 밟아가며 연애를 시작했는데, 요즘 MZ들은 과감하고 당당하고 적극적이고 빠르다. 그들의 연애 방식이 ‘라떼’와 어떻게 다른지, MZ 커플은 연애할 때 어떻게 시작하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은지와 츄는 남녀 사이 감정 변화에 더 집중하며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를 통해 많이 배운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사랑은 정말 변할까? 사랑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아 흥미롭다”고 말했고, 츄는 “남녀 사이에는 왜 밀당을 하는지 궁금하다”라며 호기심과 순수함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연애 심리를 확인하는 ‘독사과 챌린지’에는 모두의 공감을 자아낼 다양한 의뢰인들이 나와 사랑의 시험대 위에 오른다. 전현무는 ‘독사과 챌린지’ 주인공으로 곽튜브를 추천하며 “곽튜브가 주변에 ‘여사친’들도 많고, 많은 연애 경험으로 ‘전여친’들도 많더라. 곽튜브가 연애를 한다면, 누군가 곽튜브에게 ‘너무 팬이다’ ‘차은우가 와도 안 바꾼다’며 호감을 표현하고, 접근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당할지 모르는 ‘실험 카메라’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도파민이 치솟고 긴장감이 증폭된다. 성지인은 “쥐도 새도 모르게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경고하며, “당하지 않으려면 꼭 봐야겠죠?”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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