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마스터 솔’ 역의 이정재 배우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명품 배우진 라인업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부터 '로건', '매트릭스' 시리즈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들 속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진들이 '애콜라이트'에 총출동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아만들라 스텐버그, 다프네 킨, 캐리-앤 모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한국 배우 최초 제다이로 스타워즈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가 분한 ‘마스터 솔’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관계성과 스토리를 쌓아가며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메이’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 게임에 참여한 어린 조공인 ‘루’ 역을 맡아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다키스트 마인드', '디어 에반 핸슨'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활약한 그는 '애콜라이트'에서 ‘마스터 솔’의 과거 제자로 등장해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 휘말리게 된다. 고난이도의 액션은 물론 독특한 비주얼로 강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사전 공개된 예고편 속 ‘마스터 솔’이 “저의 제자였어요. 직접 데려오게 해주십시오”라 말하는 모습은 과거 사제지간이었으나 현재는 달라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암시, 호기심을 전했다. ‘마스터 솔’의 또 다른 제자로 등장하는 ‘제키’는 '로건'에서 호평을 얻었던 다프네 킨이 분했다. 휴 잭맨과 함께 역대급 감성 액션 케미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마스터 솔’을 향한 존경과 애정으로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인물로 나선다. 이어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트리니티’로 전 세계를 달구었던 캐리-앤 모스는 또다른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 역을 맡아 포스와 위엄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스미스,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벽한 열연으로 좌중을 사로잡은 배우진이 '애콜라이트'에 함께해 2024년 최고의 기대작에 걸맞는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오는 6월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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