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8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역사적인 9연승 성공 여부가 공개된다.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도전자 복면 가수가 왕좌를 두고 치열한 보컬 전쟁을 펼친다. 가왕전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에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복면가왕' 역사상 단 1명뿐인 9연승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를 이어 9연승 가왕이 탄생할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의 시대가 도래할지를 두고 판정단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다.
한편, 한류 열풍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응원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소녀시대 멤버와 친밀한 관계임을 밝히며, 그녀와의 인연을 공개해 판정단 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무결점 고음으로 기립 박수를 받은 복면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깊은 여운에 빠져 한동안 판정단들은 말을 잇지 못하며 박수갈채를 쏟아낸다. 이어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가 “제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지배하며 칭찬 세례를 받은 실력파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있다.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복면 가수 4인의 가창력 한판 대결은 오늘(19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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