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기리, 배우 문지인 부부의 결혼에 부러움을 내비쳤다.
김지민은 19일 “기리가 드디어 가는구나! 함께 코너하면 재밌는 시간 정말 많았는데 이젠 평생재밌고 행복한 시간 갖겠다. 축하해”라고 축하하며 부러움이 섞인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김지민은 김기리, 문지인 부부가 행진하는 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김지민, 김준호 차례다”, “김지민도 김준호와 빨리 결혼하길”, “지민 씨도 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 김준호 커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공개 열애 시작과 동시에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언제 결혼식을 올릴지 많은 이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