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육아에 도움되라’ 잔소리..나도 못하고 살진 않아” 항변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5.16 21: 45

김구라가 ‘아빠는 꽃중년’을 본 아내가 전한 말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가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오늘 ‘아빠는 꽃중년’ 촬영을 간다니까 아내가 꽃중년 3인방처럼 육아에 도움이 좀 되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그래서 내가 아내한테 그 사람들은 나처럼 매일 카페 다니고, 매일 마트 다니지 않는다고. 나니까 하는 거라고 했다. 내가 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어떻게 하냐고. 나도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 나도 못하고 살진 않는다. 이분들이 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도 나름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그는 2021년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