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가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선업튀’는 첫 방송 시청률 3.1%로 시작했고, 2회 만에 2.7%로 떨어졌으나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4.8%(10회)까지 올랐다.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화제성에서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알 수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선재 업고 튀어’는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며, 변우석과 김혜윤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송건희도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 8주 평균 화제성 점수가 7만 1412점으로 역대 5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방송 5주차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역대 9위를 기록해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을 짐작할 수 있다.
인기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는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굿즈와 함께 ‘선재 업고 튀어’의 장면들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