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팬콘 투어 ‘Mystery Elevator’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차은우는 16일 오후 공식 SNS에 단독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앙코르 공연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차은우는 한국과 일본에서 ‘Mystery Elevator’ 앙코르 팬콘을 개최한다. 오는 6월 29일과 3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 이어 7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관객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흑백 이미지 속 차은우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차은우만의 치명적인 매력과 새로운 비주얼이 앙코르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과 3월 한국, 일본에서 열린 차은우의 첫 단독 팬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새로운 무대 디자인은 물론, 지난 팬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코너들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자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 중인 솔로 투어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오는 6월 1일 브라질, 4, 5일 멕시코를 찾는다. 남미 지역 공연은 일찍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멕시코 공연 1회를 추가하며 차은우의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한 바 있다.
차은우는 팬콘 투어와 더불어 최근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의 호스트를 맡아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또한,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 권선율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 Encore in Japan은 내달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4시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7월 6일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이 진행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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