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김수현 첫 사랑 될까 "'넉오프'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조보아가 ‘넉오프’를 검토 중이다.

16일 소속사 XYZ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새 드라마 ‘넉오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짝퉁 시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이자 세관 직원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넉오프’ 연출은 ‘비밀의 숲’ 시즌2, ‘도적:칼의 소리’ 등의 박현석 감독이 맡은 가운데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보아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탄금:금을 삼키다’ 촬영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