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6일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 15일, 개봉 22일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석가탄신일 휴일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이처럼 영화 '범죄도시4'는 올해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불어 개봉 이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까지 이어가며 흥행 빅펀치를 시원하게 날리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및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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