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아들 자랑에 나섰다.
15일 김나영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온갖 패션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김나영은 이날도 테니스 스커트 룩의 패션을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이어 김나영은 마치 작약 빛깔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장미 한 다발을 공개했다. 하트까지 붙인 걸로 봐서는 그의 애인인 마이큐가 선물한 게 아닌가 싶지만, 곧이어 나타난 사진에서 김나영은 아들들과 얼굴을 맞댄 채 꽃다발을 들고 있다.
김나영은 "이준이가 자기 용돈으로 꽃사줌"이라고 적었다. 이준이와 시우는 엄마 곁에서 엄마가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른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들들이 다정해서 너무 부럽다", "아이들이 이제 미니 사춘기가 올 나이인데도 엄마랑 유대 관계가 너무 좋아 보인다", "이 집 보면 대표적으로 교육 잘하는 집 같다", "다른 것도 아니고 꽃 선물을 용돈을 아껴서 해 줬다니 너무 대단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나영은 시우와 이준 두 아들을 기르고 있으며, 그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