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딸이자 가수 원혁의 아내 이수민이 신혼여행을 만끽했다.
15일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푸른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수평선 흐리게도 훤히 너르게 펼쳐진 자연 풍광을 등지고 앉은 부부의 모습은 이제 막 결혼한 부부 같지 않고 사랑한 지 오래된 연인과 같다.
이수민은 하와이 해시태그를 달면서 "신혼여행 너무 좋넹"이라며 행복 그 자체를 만끽했다.
네티즌들은 "뭔가 내가 아빠가 된 기분", "신혼여행 즐겁게 즐기길 바라요", "하와이라니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인 원혁과 결혼 준비를 하며 아버지 이용식의 반대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들 부부는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수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