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막내 딸의 효도 모먼트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14일 “학원 데리러 왔더니 엄마 운동 가방 들어준다고~ 가방이 몸만하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백종원, 소유진 막내 딸 세은 양이 엄마의 테니스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 특히 가방 크기가 세은 양보다 큰데 이를 메주겠다고 한 모습이 기특하다.
막내 딸 세은 양은 앞서 발레 콩쿠르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소유진은 지난 11일 “새벽부터 세은이 콩쿠르 대회 준비. 오늘도 파이팅!”이라며 “언제 이렇게 커서.. 혼자 큰 무대에 나설 준비를.. 나의 아기새”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딸의 모습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및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