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에서 진짜 강동원 본인이 등판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맛집으로 이동,동네 주민들이 인증한 곳이었다. 이름이 배우 '강동원'과 똑같자 모두 "이름 잘 지었다, 호기심에 가보고 싶을 정도"라며 흥미로워했다.
모두가 추천한 강동원이란 집. 왜 강동원인지 묻자 직원은 "한강 동쪽에 있어서"라고 대답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유연석은 "동원이 형 전화해봐야겠다"며 강동원과 전화통화를 하게됐다. 실제 강동원과 연결된 것. 세 사람은 우연히 망원도 중국집 왔다며 "여기 너무 맛있다"며 감탄, 다짜고짜 강동원에게 추천했고 강동원도 "한번 진짜 가봐야겠다"며 웃음지었다. 이에 모두 "짬뽕과 간짜장 진짜 맛있다"며 추천, 강동원도 얼떨결에 약속하게 됐다.
특히 진짜 강동원 등판에 사장님도 기다린 분위기. 유연석은 사장에게 "강동원이 진짜 온단다" 알렸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