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구역’에 역대급 텐션의 랜더스 찐팬 희극인 신기루, 홍윤화, 배우 신현수, 라잇썸 상아가 출격한다.
오는 13일 저녁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6회는 이글스와 랜더스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 이에 랜더스 찐팬으로 야구 인생을 다져온 희극인 신기루 홍윤화, 배우 신현수, 라잇썸 상아가 출격해 거침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신기루, 홍윤화, 신현수, 상아는 기세등등한 응원가 합창으로 랜더스의 강력한 패기를 드러낸다. 랜더스 원년 찐팬, 랜더스 응원요정, 방과 후 랜더스 활동, 아이돌 대표 찐팬 등 수식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내공을 자랑하며 떼창을 시전하는 역대급 라인업에 할 말을 잃은 이글스 군단. 이중에서도 영구결번 김태균마저 긴장시킨 이들은 바로 랜더스 찐팬 신기루와 홍윤화다. 신기루는 냅다 “기세잖아 기세”를 외치는 홍윤화에 “힘이야. 힘으로 밀어붙이는거야”라고 ‘무대뽀’ 정신을 불태워 좌중을 파안대소 하게 한다. 이에 더해 신기루, 홍윤화 콤비가 펼칠 야구 레전드 김태균과의 물불 안 가리는 2:1 고군분투 활약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글스 찐팬 전매특허 ‘깐족 DNA’에 내공 깊은 랜더스 찐팬들의 화력이 만나 처절한 응원 한 마당이 벌어진다는 후문. 승리를 확신하는 차태현과 “땅볼에다가 스윙해주네~”라며 원조 깐족미를 발산하는 인교진에게 신기루는 “한 번만 더 약 올리면 몸싸움 하자”라며 전격 벤치클리어링 선언에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랜더스계 불도저 신기루와 ‘깐족 이글스’ 군단이 선보일 불꽃 튀는 티키타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역대급 기세로 맞붙는 이글스와 랜더스 응원단 중 승리의 기세를 거머쥘 팀은 누가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