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가 완전체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ASSEMBLE2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2월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자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아이돌’을 표방하는 걸그룹으로, S1 윤서연부터 S24 지연까지 각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2년 만에 24명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트리플에스는 “올해 저희가 24명 첫 완전체로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지고 왔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이 큰 원동력이 된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서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인 S1 윤서연은 “트리플에스에 처음 합류했던 2년 전에는 오늘 같은 날이 언제 올까 했는데 오늘 이렇게 다 모인거 보니까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소중한 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S24 지연은 “마지막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번호라서 부담도 되고 24라는 숫자가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그 번호를 맡게 돼서 감사하다. 서연 언니와 제가 본명이 똑같은데 서연으로 시작해 서연으로 끝나는 트리플에스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