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채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부모의 부모가 돼야 했던 K-장녀 산부인과 의사 ‘강수진’역으로 연기 열연을 펼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김채은이 연기한 ‘강수진’은 엄마와 동생들은 지키는 장녀로, 어려선 동생을 돌봤고, 성인이 돼선 부모와 동생을 보살폈다. 무거운 책임감과 현실에 지친 ‘산부인과 의사’지만 사뭇 다른 수수하면서도 소탈한 모습도 있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한편, 김채은은 최근 모범택시2, 아씨두리안, 대행사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범택시2’에서 ‘윈디’역을 맡아 연기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인하무인 ‘빌런’ 연기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아씨두리안’에서는 실감나는 뉴스진행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대세 배우다운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채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채은은 이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는 소소한 웃음과 꾸밈없는 매력으로 때로는 공감 가득한 인간미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5월 31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리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