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박보검과 찍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8일 “Wonderland ‘s Tae Ju and 白李”이라며 박보검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박보검과 탕웨이는 브이(V)자를 그리고 한 손을 턱에 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남매처럼 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박보검과 탕웨이는 지난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MC와 시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박보검과 탕웨이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 출연했다. 박보검은 극 중 태주 역, 탕웨이는 바이리 역을 맡았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kangsj@osen.co.kr
[사진] 탕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