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가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진 계기부터 멤버들 간의 끈끈함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THE SCENT’(더 센트) 3화를 공개했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메이는 “뮤직비디오들로 K-POP을 처음 접하면서, 환상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제나는 “방송에 나오는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고, 엄청 멋있다고 느꼈다”라는 등 선배 그룹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리센느 멤버들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오면서 서로 가족 그 이상의 존재가 됐다. 메이는 “가족들보다 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다. 엄마처럼 의지할 수 있는 언니들이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제나는 “나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엄청 잘 챙겨주고 귀여워해 준다”라며 미소 지었다.
리더 원이는 “막 울고, 웃고, 지칠 때도 있었는데, 그 순간에 다 너희가 있어서 지금 우리가 완성된 것 같다”라며 울컥했다. 또한 “하루 종일 연습하면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다 같이 모여서 밤을 새워 얘기했었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리센느의 성장 기록이 담긴 다큐멘터리 ‘THE SCENT’는 토요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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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S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