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파혼설을 일축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서는 "한 미모하는 옥순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8기, 10기, 14시 옥순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10기 옥순 김슬기가 '돌싱글즈' 유현철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김슬기는 "응원한다는 DM이 왔었다. 누군지 잘 몰랐는데 작게 보이는 프사를 보는데 나쁘지 않더라. 그래서 계정에 들어갔는데 많이 본 듯한 사람이었다"라며 "그렇게 연락하게 됐다. 양육자인 처지도 같고 얘기하다 보니까 만나게 됐다"라며 첫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2022년 12월,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두사람은 서로의 자녀들과 함께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SNS로 공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 과정을 준비하기도 했다.
해당 과정에서 최근 유현철이 김슬기 SNS 계정을 '언팔'하며 파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후 유현철은 '럽스타그램'를 재개하며 파혼설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 김슬기는 "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더 나은 거 같다. 떨어져 있으면 연락을 잘 못하고 했는데, 붙어 있으니까 더 잘하더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올해 좋은 소식이 나올 수 있냐", "식을 올리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결혼식은)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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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