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가 익명의 상대의 도발에 여유롭게 받아쳤다.
4일 공개된 셀폰 코드 채널에서는 '[세븐틴 원우] T1급 겜잘알 형님(?) 도발에 걸려든 전애용'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블라인드 톡으로 코드메이트를 찾는 해당 영상은 누군지 모른 채 메시지를 보내는 숏폼이다.
원우는 자신의 코드메이트에게 "나랑 관심사가 비슷했으면 좋겠고, 평소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데, 네가 꼭 게임을 잘했으면 좋겠어. 우리 꼭 보자!"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원우는 코드 메이트에게 "난 애옹이야. 취미는 게임이야"라며 인사를 건네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익명의 상대는 "너보다 게임을 잘할 것 같다는 자신이 있다"라는 도발에 원우는 당황스러운 듯 웃었다.
이에 원우는 "조심해? 미안 형"이라고 고분고분 답하는 듯했으나, 곧이어 원우는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것치고 진짜 잘하는 사람 못 보긴 했어. 믿어도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상대방은 "어 형이야"라며 여유롭게 눙쳤고, 이에 원우는 "귀엽다"라는 말을 하며 저도 모르게 배시시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겼다", "세븐틴 원우가 얼굴 담당인가요", "티원 동생이랑 진짜 대화한 거 알면 놀라겠다", "티원인 거 알면 원우 진짜 좋아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우가 출연한 '셀폰코드' 본 영상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KODE 코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