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스타일리한 셀카 사진을 남겼다.
오연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길거리 셀카를 찍고 있다. 외국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필터에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연서는 오랜만의 안방 컴백을 앞두고 있다. 6월 3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정수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 곁을 찾아온다.
정수민은 거대한 판 속에 꾼들을 불러 모은 묵직한 존재감의 여인이자 판의 설계자 강하리(송승헌 분)만큼이나 주도면밀한 전략가다. 화끈한 팀플레이 액션을 통해 올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2’는 작품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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