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근황에 대해 전한 가운데, 반려견 동동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ESQUIRE Korea 채널에서 '얼굴부장관 차은우 등판! '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데뷔 초 귀여운 외모에서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리즈를 갱신한 차은우. 끝없는 외모 칭찬에 "아닐 때도 많다"며 웃음 짓더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근황을 물었다. 차은우는 팬콘 투어 중이라면서 "여러나라 팬들 만나며 공연 투어 중"이라 알렸다. 또 작년에 촬영한 '원더풀 월드' 드라마 방송 중이라는 그는 "종영 앞두고 있어 실감 안 난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는 차은우의 짜장면 먹방 장면도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차은우는 "정말 맛있었다짜장면 맛집, 집 근처 가장 빨리 오는 곳이 좋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차은우 맛집에 대해 묻자 "여기서 말하면 이제 맛집 못 가는거 아니냐"며 너스레, "일본에서 아부라 소바가 맛있어 지금도 먹고싶다"고 했다.
특히 차은우는 반려견 동동이 자랑도 이어갔다. 언제가 가장 예쁜지 묻자 차은우는 "가족이라면 좋아하는 데 이유가 없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촬영 중이거나 해외에 있으면 너무 보고싶다 지금도 보고싶다"꼬 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반려견 내가 되고 싶다", "나도 차은우 매일 보고싶다", "대리 설렘 이렇게 느끼네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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