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오늘(3일) 싱글 '오늘 걷기엔 딱 좋겠다' 발매..애절한 감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5.03 11: 53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애절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현석)는 오늘(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늘 걷기엔 딱 좋겠다'를 발매한다. 전작 '안녕 (Hello)' 공개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화음 자판기' 브로맨스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예고한다.
신곡 '오늘 걷기엔 딱 좋겠다 (a good day to walk)'는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 위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녹여낸 발라드 곡이다. 연인과의 추억을 하나씩 되짚어 가며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브로맨스는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브로맨스는 지난달 28일 첫 단독 콘서트 'VROMANCE 1ST CONCERT [VROMANCE의 작업실 : #처음]'(이하 '처음')의 앙코르 공연에서 신곡을 선공개한 가운데, 해당 현장이 담긴 라이브 클립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브로맨스는 그간 방송과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각인시켰다. 지난 2월 싱글 '안녕 (Hello)' 발매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 '처음'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음 자판기' 타이틀을 입증, 더욱 깊어진 감성 보이스를 선사할 이번 신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브로맨스의 신곡 '오늘 걷기엔 딱 좋겠다'는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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