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이효춘과 선예가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한다.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이효춘과 선예는 오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현재 이효춘과 선예는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각각 봉란, 미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이효춘은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으로 열연 중이며, 첫 뮤지컬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선예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참여하며 매 회차 큰 박수롤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춘과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극 중 딸과 엄마의 관계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남다른 ‘모녀케미’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효춘과 선예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효춘을 비롯하여 김수미,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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