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가 생애 첫 이벤트에 도전한다.
오는 7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가 첫 방송된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웃음 넘치는 전무후무 ‘명랑클럽’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전현무의 이벤트 준비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전현무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요리 중이다. 미소를 지으면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전현무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전현무가 이토록 긴장하면서까지 이벤트를 준비한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나 오늘 라베했어’ 녹화에서 전현무는 “미치겠네”를 연발하며 생애 첫 이벤트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그동안 여자친구에게도 이렇게 해 준 적 없는데…”라며 이벤트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러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고. 가슴이 뜨끈해지는 어묵탕, 고소한 감자전, MZ 취향저격 소금붕어빵 등. 이외에도 전현무는 이벤트 주인공을 위해 직접 케이크까지 주문, 제작하며 정성을 기울였다.
전현무는 “이분 만한 사람이 없다”라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벤트 주인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과연 전현무가 이토록 정성을 쏟은 생애 첫 이벤트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벤트 주인공은 전현무의 마음을 알아줄까. 전현무의 이벤트가 ‘나 오늘 라베했어’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전현무의 생애 첫 이벤트 주인공 정체가 공개될 ‘나 오늘 라베했어’는 오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