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덱스의 그녀, 서울대 음대생 타이틀의 신예 배우 신슬기가 자신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등이 등장했다. 신슬기는 “‘솔로지옥2’에서 케미 요정으로 이름을 알리고 배우 데뷔한 지 48차다”라며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김국진과 아버지가 같이 골프 치는 사이라고 말한 신슬기는 김국진이 도통 신슬기의 아버지에 대해 모르자 "성형외과 의사라고 하면 아실 거라고 하더라. 아버지 성함이 신** 원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아! 공 잘 치시던데? 아버지가 뭐라고 하냐”라면서 “아버지한테 다시 한 번 도전을 받아준다고 전해라”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신슬기는 금수저 의혹에 “아빠가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신다, 이런 걸 못 느끼는데 사람들이 다이아수저라고 하더라. 다른 건 모르겠지만, 아빠가 남극에 마라톤을 하려고 가시는 그런 분이시다”라면서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버지의 도전 정신만은 남다르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이를 설레게 한 덱스와 신슬기의 관계는 어떨까? 신슬기는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덱스가 온다고 하더라. ‘솔로지옥2’ 모든 멤버들을 다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덱스만 바빠서 못 온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보니까 중간에 혼자 앉아서 팝콘을 먹고 있더라”라면서 "모든 멤버가 다 소중하다"라며 인연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