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데뷔 당시의 풋풋했던 매력을 발산했다.
1일 한지혜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M 브랜드 특유의 상큼하고 공주님 같은 느낌을 한껏 살리는 한지혜는 하얀 피부에 매력적인 보조개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지혜는 "날씨가 땀도 안 나고 덥지고 춥지도 않고 너어무 좋다"라며 날씨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흰 크롭 티셔츠와 주름 스커트를 말끔하게 소화하는 한지혜는 꼭 20년 전 데뷔 당시의 모습이 자꾸만 겹쳐 보인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신인 시절 같다", "고등학생 모델로 유명했던 게 생각이 난다" 등 다양한 감상을 남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결혼 후 10년이 지나 딸을 얻었으며, 얼마 전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산 후 15kg이 빠졌다고 고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