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강한나가 김종국의 기습 영어 공격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강한나, 주종혁이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은 게스트를 소개, 배우 강한나가 출연했다. 이어 양세찬 쌍둥이로 불리는 배우 주종혁도 출연, 닮은 꼴로 미안해했던 양세찬과 주종혁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마치 형제상봉 분위기에 모두“약간있다 웃는 것도 똑같다 쌍둥이 같다”며 “도플갱어 데칼코마니다”며 웃음 지었다.
예능작가 강한나의 시작은 헬기투어. 강한나는 “이 때 아니면 못 타볼 것 같이 기똥차게 준비했다”며 유재석, 하하를 선택했다.고소공포증 있는 하하는 “최악이다”며 발끈, 겁쟁이 투어된 구성에 강한나는 “무서워해서 탔다 나도 무섭지만 든든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숨겨진 노트를 찾으면 수정이 가능했다. 단, 내용을 고칠경우 벌칙자가 추가된다는 것.모든 내용 다 고치면 최대 6명이 물폭탄 벌칙을 받게된다. “그냥 이대로 가자”고 말한 가운데, 진짜 헬기가 도착했다.
마침 김종국이 있는 요트쪽으로 이동한 강한나. 김종국은 “요트 스펠링 말하면 힌트 알려주겠다”며 기습질문했다.이에 강한나는 “YATT 야트 아니냐”며 실패, 요트는 ‘yacht’ 였으나 강한나는 “근데 스펠링 뭐죠?”라며 당황해 웃음짓게 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