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을 찍은 뒤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 고향’ 코너에는 전현무와 전화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원동력은 이거 말고는 할 게 없다. 박명수도 알겠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았냐. 술을 잘 먹지도 않고 클럽도 가지 않는다. 카메라 앞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다작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또한 전현무는 트렌드를 읽는 ‘트민남’으로도 유명하다.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을 찍은 것에 대해 “이장우가 너무 먹고만 다니니까 바디 프로필을 찍자고 시상식에서 했다. 죽겠다. 눈을 겨우 뜬다. 혼이 나갔다. ‘무한도전’ 때 정준하 느낌이 난다. 많이 늙어보인다고 하더라. 일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게 당인데 당이 없어서 기운이 없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을 계속 안하려고 했는데 해보니까 식스팩은 나오지 않더라도 요요가 없다. 바프 찍고 7끼를 먹었는데 요요가 안 오더라”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