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회장 홍준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회장 박영호)에서 주관하는 ‘제4회 영남권 어울림 낚시대회’가 지난 20일 경북 포항 양포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규모는 4개 시도 31여 명의 선수단과 심판, 운영요원이 참가해 어울림 2인조로 진행했고 1위는 경남 박형근・송병진 조가 2위는 경북의 김재덕・배정임 조, 3위는 대구 안대현・서창택 조가 차지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박영호 회장은 개회식에서 “승패를 넘어 선의의 경쟁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수상 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