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이 2차 종방연을 진행한다.
24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OSEN에 “오는 27일 일정이 가능한 ‘눈물의 여왕’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여 회식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이미 종방연을 진행했다. 그러나 ‘눈물의 여왕’이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며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0.1%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해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참석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9일 첫 방송됐다.
최종회 방영을 단 2회 앞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이 ‘사랑의 불시착’이 가진 방송국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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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