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에서 린이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했다.
23일 MBN 채널에서 ‘한일 가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숙명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린과 리에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도합 54년차 가수.리에는 “린이 발라드 여왕, 함께 무대에 서서 영광이다”며 “저도 발라드의 여왕으로 인정받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 했다. 린도 “오늘 결과 궁금하다 끝까지 좋은 무대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나미의 ‘슬픈인연’을 선곡, 무대 후 이지혜는 “사람의 마음을 쥐어잡는 목소리린 다음 리에도 정말 감탄했다 노래의 깊이가 느껴졌다”며 미세하게 다른 창법이지만 같은 감성이 느껴진다고 했다. 윤명선도 “린은 연기를 잘하는 가수린의 고급스킨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그렇게 린이 80대2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했다.무려 60점 차이가 났다. 모두 “린에 너무 강했다”며 입을 모았다.
MBN 채널 ‘한일 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