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주빈, 차기작 ‘보호자들’ 확정..이어갈 대세 행보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4.23 16: 53

배우 이주빈이 차기작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보호자들'은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거나,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출연배우 이주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5 / soul1014@osen.co.kr

이주빈은 극 중 누구보다 온정적인 인물로,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한도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주빈은 '보호자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주빈이 출연하는 '보호자들'은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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