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팬미팅에서 미발매곡 ‘1-800-hot-n-fun’ 풀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펼친 ‘1-800-hot-n-fun’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영상 말미 “1-800-coming-soon @FEARNADA 2024 S/S ”이라는 문구를 통해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 ‘FEARNADA 2024 S/S’에서 완곡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1-800-hot-n-fun’은 리드미컬한 랩과 힙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계적인 작가진의 참여로 완성됐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비욘세(Beyoncé) 등과 작업한 블러드팝(BloodPop),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릴 나스 엑스 (Lil Nas X)와 합을 맞춘 오메르 페디(Omer Fedi) 그리고 에이오비츠(AObeats)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FEARNADA 2024 S/S’에서 ‘1-800-hot-n-fun’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후 다섯 멤버는 오는 6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코첼라’ 무대가 끝난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경 해시태그 ‘#LESSERAFIMatCOACHELLA’가 미국의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