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과 박지연 부부가 데이트 중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과 함께 행복한 투샷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지연은 "낮에 시간이 맞아서 진짜진짜 오랜만에남편이랑 블랙루머에서 데이트"라며 "남표니가 좋아하는 오트밀도 먹고 중고서점도 가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몸을 기대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결혼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투석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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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근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