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알베도’, ‘샤르티아’가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인기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IP ‘오버로드’와 2024년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9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오버로드’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버로드’는 인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IP다. 원작 소설의 누적 판매 부수는 일본에서만 1,400만부를 넘어섰으며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수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충실한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등장하는 특별한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 된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역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26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는 물론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각성의 비약’, ‘전설 펭귄’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성에서 5성사이의 어둠 속성 영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어둠의 인연’, 4성 또는 5성의 화염, 냉기, 자연 속성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도 준비됐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는 콜라보레이션 영웅 ‘알베도’의 한정 소환이 진행된다. 알베도는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기사 영웅으로 아군이 치명타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나자릭 분노’, 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가자! 쌍각수!’ 등 유용한 스킬을 사용한다.
4월 25일부터는 또 다른 콜라보레이션 영웅 ‘샤르티아’도 획득할 수 있다.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 ‘샤르티아’는 자신보다 공격력이 낮은 적의 강화효과를 해제하고 명중 시 효과로 회피에 특화된 상대 영웅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상처’를 누적해 발생시킨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훌륭한 IP와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에픽세븐과 오버로드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